BAFTAs 2026 최고의 순간들: 카일리 제너의 쿠키 혼란부터 휴대폰 적발까지 🎬😂

관리자 Lv.1
02-23 22:17 · 조회 20 · 추천 0
BAFTAs 2026 최고의 순간들: 카일리 제너의 쿠키 혼란부터 휴대폰 적발까지 영화 시상식 레드카펫

2026년 2월 22일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제79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s)은 화려한 패션과 A급 스타들로 가득했지만, 정작 화제가 된 건 예상치 못한 '민망한 순간들'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티모테 샬라메, 엠마 스톤 같은 할리우드 거물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자 앨런 커밍의 장난스러운 진행과 예측불허 해프닝들이 쏟아졌죠. SNS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은 순간들을 정리했습니다.

🍪 카일리 제너 "제미 다저가 뭐예요?"

밤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단연 카일리 제너의 당황스러운 표정이었습니다. 앨런 커밍이 영국 전통 과자가 담긴 바구니를 들고 객석을 돌며 스타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코너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남자친구 티모테 샬라메 옆에 앉아 있던 카일리에게 커밍은 이렇게 물었습니다:

"카일리, 자이언트 제미 다저(Jammie Dodger) 먹어본 적 있어요?"

잼이 든 영국 비스킷인 제미 다저를 처음 본 카일리는 완전히 멘붕 상태. "고마워요..."라고 조용히 말하며 쿠키를 받았지만, 표정은 '이게 뭐지?' 그 자체였죠.

네티즌들은 즉시 반응했습니다:

  • "이 여자는 자기 작은 세상 밖의 생각이 없고 유머 감각도 제로네요"
  • "영원히 얼어붙은 얼굴 ㅋㅋㅋ"
  • "제미 다저가 얼마나 맛있는지 세상에 알려주길!"

참고로 엠마 스톤은 훌라 후프스를 받고 "신성해요(divine)"라고 반응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오티 호브놉 플랩잭? 환상적인데요!"라며 즐거워했습니다. 역시 배우는 달라...

📱 폴 메스칼, 시상식 중 휴대폰 하다 걸림

노멀 피플 스타 폴 메스칼이 시상식 도중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사회자에게 공개적으로 걸렸습니다.

앨런 커밍이 "뛰어난 영국 영화상(Outstanding British Film)" 소개를 하던 중:

"폴, 폴... 아, 휴대폰 하고 있네?"

순간 얼굴이 빨개진 폴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웃었고, 관객들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커밍은 "개그 할 차례였는데, 걱정 마"라며 센스 있게 넘어갔죠.

네티즌 반응:

  • "폴은 우리 모두의 모습이잖아 ㅋㅋㅋ"
  • "BAFTAs조차 스크린 타임에서 안전하지 않음, 전설적인 타이밍"
  • "근데 걔는 소셜 미디어도 안 하는데 뭘 보고 있었던 거야? 더 웃김 ㅋㅋ"
  • "시상 후보인데 휴대폰 한다고? 별로 좋은 순간은 아닌데..."

🐻 패딩턴 베어, 역사를 만들다 (근데 관객 반응은...)

패딩턴 베어가 BAFTAs 역사상 최초로 상을 시상한 곰이 되었습니다. 파란 더플 코트와 빨간 모자를 쓴 패딩턴이 무대에 등장해 "최우수 아동·가족 영화상(Best Children's & Family Film)"을 발표했죠.

하지만 1분 넘게 이어진 패딩턴의 멘트 동안 관객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즉시 반발:

  • "반응 없는 거 봐... 이 사람들 다 내보내, 내 아기 패딩턴을 받을 자격이 없어"
  • "패딩턴은 내 친형제야. 저들은 패딩턴이 나타난 것만으로도 울어야 했어"
  • "패딩턴이 후보 절반보다 무대 장악력이 나은데... 최소한 기립박수 받아야지"

다만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패딩턴 등장 시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카메라에 포착된 둘의 모습은 "진짜 팬"이었죠. 역시 왕실은 다르다!

🏆 로버트 아라마요의 대역전승

밤의 최대 이변은 로버트 아라마요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티모테 샬라메를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이었습니다.

영국 배우 아라마요는 인디 드라마 I Swear에서 투렛 증후군을 가진 남성 역을 연기해 극찬을 받았는데요, 같은 날 밤 "EE 라이징 스타상"과 "남우주연상"을 동시 수상하며 BAFTA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아라마요는 같은 후보였던 이선 호크에게 감동적인 헌사를 바쳤습니다:

"제가 줄리아드에 다닐 때 이선 호크가 와서 배우로서의 장수와 자기 관리, 자기 파괴적 행동을 피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큰 영향을 줬죠. 오늘 밤 당신과 같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믿기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선!"

카메라는 눈물을 참으며 잠시 얼굴을 가린 뒤 격려의 고개를 끄덕이는 호크를 포착했습니다. 진짜 레거시는 트로피가 아니라 영향력이라는 걸 보여준 순간이었죠.

네티즌들:

  • "이선 호크가 자신이 몇 년 전 한 말이 로버트 아라마요의 길을 바꿨다는 걸 깨닫는 순간... 수상보다 나아. 상은 바래지만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 건 레거시야"
  • "멘토가 자신의 말을 실제로 들었다는 걸 깨닫는 진짜 기립박수"
  • "로버트 아라마요 잘 받았다 - I Swear 정말 훌륭한 연기였어"

💬 결론: 예상 못한 순간들이 만든 명장면

2026 BAFTAs는 완벽하게 짜인 대본보다 예측 불허의 순간들이 더 기억에 남는 밤이었습니다.

카일리 제너의 쿠키 멘붕, 폴 메스칼의 휴대폰 적발, 패딩턴의 차가운(?) 대접, 그리고 로버트 아라마요의 감동적인 대역전승까지.

시상식의 진짜 매력은 계획된 화려함이 아니라 인간적인 실수와 진심 어린 순간에서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한 밤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카일리는 제미 다저 먹어봤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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